가산 아스크타워 상가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가산 아스크타워’ 상가에 제주도 유명 베이커리 카페 ‘애월빵공장’이 입점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자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가산디지털단지 핵심 상권에 위치한 가산 아스크타워는 지하 4층∼지상 20층, 연면적 7만2373㎡(2만1892평)의 상주 직원 3000∼5000명이 예상되는 대형 빌딩이며 이미 가산 G밸리 먹자거리와 아웃렛 쇼핑 상권의 뛰어난 입지를 앞세워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여기에 제주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애월빵공장이 합류하면서 상가의 가치는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애월빵공장은 싱싱한 제주산 원료로 만든 빵과 음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애월빵공장이 입점하면 상가 전체의 이미지가 젊고 활기차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방문객 유입의 견인차 구실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가산 아스크타워는 층고 6m의 개방감 있는 공간, 에스컬레이터 2대 설치 등으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메이저 건설사 시공, 합리적인 분양가, 빠른 입주 등 안정적인 투자 환경도 제공한다. 앞으로 가산디지털단지의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상가의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지 내 입점사의 상주 근무자와 상가 내 대형 병원 등의 입점으로 높은 집객력을 자랑하며 주변 오피스텔 등 약 1만 가구의 풍부한 배후 수요와 다양한 업종 유치를 통해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가산 아스크타워 상가는 단순한 상가 투자를 넘어 미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청사진을 제공한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