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신풍역 신안산선 신풍역 초역세권 입지 포스코이앤씨 시공사로 확정 키즈카페-독서실 등 커뮤니티 조성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일원에 위치한 ‘더샵 신풍역’이 선착순으로 조합원을 모집한다. 1군 건설사인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사로 확정된 데다 교통부터 교육, 편의시설, 녹지, 미래 가치까지 다 갖춘 입지에 들어서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더샵 신풍역은 지하 3층∼지상 35층, 16개 동, 전용 51∼84㎡, 총 203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수요자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1㎡ 568가구 △59㎡ 924가구 △74㎡ 319가구 △84㎡ 219가구가 예정되어 있다.
조합원 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자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1채만 소유한 자여야 한다. 또 서울·경기·인천에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전부터 6개월 이상 계속해 거주한 세대주(만 20세 이상)여야 한다. 본인 또는 배우자가 다른 지역주택조합 또는 직장주택조합의 조합원이 아닌 경우에만 자격을 갖출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도 시공능력평가 7위에 이름을 올렸다. 포스코이앤씨의 ‘더샵’은 브랜드 고객 충성도 7년 연속 1위(한국소비자포럼·미국 브랜드키 공동주관), 한국품질만족지수 역대 14회 1위(한국표준협회 주관) 등을 수상하며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주거 브랜드다.
더샵 신풍역은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여줄 특화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단지 내 최첨단 복합 커뮤니티(예정)가 조성돼 눈길을 끈다. 키즈·맘스카페, 클럽하우스, 남·여 독서실, 북카페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우수한 입지도 자랑거리다. 2026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신풍역(예정)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서 개통 시 여의도까지 3정거장이면 이동 가능해진다. 7호선 신풍역과 2호선 대림역도 도보 가능 거리에 있다. 7호선 신풍역에서 고속터미널역까지, 2호선 대림역에서 강남역까지는 환승 없이 약 20분대로 접근 가능하다. 또한 1호선과 KTX를 이용할 수 있는 영등포역도 가깝다. 차량 이용 시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경인로, 올림픽대로 등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통해 주변 핵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이 용이해 직주 근접 기대도 높다.
단지 바로 옆에 도신유치원과 도신초교가 위치해 어린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도보권에 대영초·중·고, 영남중, 영신고 등 다수의 학교가 밀집돼 있다. 인근 보라매공원, 신길근린공원, 도림천 등 녹지 공간도 풍부해 쾌적한 주거 환경도 기대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신길뉴타운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 일대는 고층 브랜드 아파트들이 속속 들어서며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신길뉴타운과 연접한 더샵 신풍역이 최대 수혜지로 꼽힌다. 특히 더샵 신풍역은 주변 매매가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돼 가치 상승 면에서 유리할 것이란 평이다.
더샵 신풍역 홍보관은 서울시 영등포구 도림로 일원에 위치해 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