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
대방건설의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 본보기집이 오늘(6일) 오픈하며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장안구를 중심으로 한 북수원 일대는 10억 원대 신고가 경신이 이어지고 있어 광교신도시에 버금가는 신흥 부촌 형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여기에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비교적 합리적인 수준에서 분양가가 책정됐다고 평가받는다.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의 청약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3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접수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일은 27일이다.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천천점, 만석공원, 수원종합운동장도 가깝다. 지근거리에 북수원테크노밸리(추진 중), 성균관대R&D사이언스파크(추진 중) 등의 호재도 갖춰 우수한 직주 근접 여건도 기대된다.
단지 내에는 실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이 적용된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전 가구 천장고는 최고 2.6m(우물천장 기준)로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거실 통창 및 유리 난간을 비롯해 다수의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은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일원(이목지구 A4블록)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 768가구로 조성된다. 본보기집은 수원역 인근 권선구 서둔동에 위치하며 추석 연휴 기간에도 정상 운영된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