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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농구대표팀, 이란에 23점차 대승…U18 아시아컵 8강 진출

입력 | 2024-09-05 13:50:00

U18 농구대표팀이 2024 FIBA U18 아시아컵 8강에 진출했다. (FIBA 제공)



정승원 감독이 이끄는 18세 이하(U18) 농구대표팀이 이란을 완파하고 2024 국제농구연맹(FIBA) U18 아시아컵 8강에 올랐다.

한국은 4일(현지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이란을 83-60으로 제압했다.

이제원이 팀 내 최다인 21점을 올렸고, 손유찬도 17점 5리바운드 5스틸 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한국은 3승으로 B조 1위를 차지, 8강에 진출했다.

U18 아시아컵은 16개 팀이 4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진행한 뒤 각 조 1위가 8강 무대를 밟는다. 2위와 3위는 8강 진출권을 놓고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한국은 7일 D조 2위 요르단과 C조 3위 카타르의 승자와 8강에서 격돌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