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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마켓ON]삼척블루파워,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못 채워

입력 | 2024-09-05 16:36:52


삼척블루파워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을 채우지 못했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척블루파워는 3년물로 1500억 원 모집에 1393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삼척블루파워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했으나 107억 원이 부족해 목표액을 못 채웠다.

삼척블루파워는 13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삼척블루파워는 2011년 11월 설립된 민자 석탄화력발전사로 동양파워가 전신이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