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블루파워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을 채우지 못했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척블루파워는 3년물로 1500억 원 모집에 1393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삼척블루파워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했으나 107억 원이 부족해 목표액을 못 채웠다.
삼척블루파워는 2011년 11월 설립된 민자 석탄화력발전사로 동양파워가 전신이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