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당밸런스’ 출시 5개월 만에 700만 개 팔려 유산균 음료 ‘당밸런스’도 출시 6개월에 500만 개 팔리며 인기몰이
hy는 5일 기능성 저당 발효유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판매량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 제품인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당밸런스’(이하 윌 당밸런스)는 출시 5개월 만에 700만 개의 판매고를 올리며, 브랜드 성장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또 저당 유산균 음료 ‘당밸런스’ 역시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0만 개를 기록하며, 기능성 저당 음료 시장에서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 제품은 천연감미료 ‘알룰로스’를 사용하여 식약처의 저당 표시 기준을 충족했고 건강을 고려한 기능성 소재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함유하고 있어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hy는 소비자 의견과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개발에 꾸준히 힘써 왔다. 2010년에는 지방 함량을 낮춘 ‘윌 저지방’을 출시했으며, 2014년에는 유업계 최초로 ‘당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