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아뮤즈(일본)
그룹 아이브가 미발표곡 무대를 깜짝 공개했다.
5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는 아이브의 첫 번째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AHT I HAVE)의 앙코르콘 도쿄 마지막 날 공연이 열렸다. 지난 4일과 5일 양일 합산 관객수는 약 9만 5800명이다.
이날 아이브는 세계적인 DJ 데이비드 게타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미발표 음원 ’슈퍼노바 러브‘ 무대를 깜짝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아이브 측은 ’슈퍼노바 러브‘의 음원 발매 여부에 대해서는 추후 확정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도쿄돔 앙코르콘은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한 아이브의 첫 번째 월드 투어 대장정을 마치는 마지막 공연으로,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브는 ’가수들의 꿈의 무대‘로 불리는 도쿄돔에 처음으로 입성하게 됐다.
앞서 아이브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동안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등 19개국 28개 도시에서 총 37회의 월드 투어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아이브는 미주 투어 시작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유럽 공연에서는 영국 런던 ’디 오투‘(THE O2) 아레나로부터 기념패를 받는 등 ’글로벌 MZ 아이콘‘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졌다.
(도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