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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도 딥페이크 대응…“선처 없는 법적조치”

입력 | 2024-09-06 09:46:00

ⓒ뉴시스


그룹 ‘스테이씨(STAYC)’ 측이 딥페이크(허위 영상물) 제작물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6일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스테이씨를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제작물에 대해 선처 없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 아티스트의 인격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모든 불법 행위에 대해 철저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무분별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불법행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딥 러닝(Deep Learning)’과 ‘페이크(Fake)’의 합성어인 딥페이크는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 이미지 합성 기술이다. 앞서 그룹 ‘(여자)아이들’, ‘트와이스’, ‘블랙핑크’, 가수 권은비 측이 딥페이크 관련 법적대응을 시사한 바 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달 28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특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