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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반효진 선수와 대구체고에 응원 도시락 전달… “전국체전 선전 기원”

입력 | 2024-09-06 10:54:00

5일 대구시 북구에 위치한 대구체고에서 열린 제품전달식에는 반효진 선수를 비롯해 조대승 대구체고 교장, 전준범 아워홈 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이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반효진 선수(17·대구체고))와 대구체육고등학교 학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선물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아워홈은 반효진 선수의 모친 이정선 씨와의 인연을 바탕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정선 씨는 아워홈에서 약 10년간 근무하고 있는 장기 근속자다.

아워홈은 반효진 선수가 아워홈 제품 중 가장 즐겨 먹는다고 꼽은 ‘바베큐 폭립’과 함께 ‘온더고’ 도시락, ‘K-STREET 떡볶이’, 고단백 식단관리 쉐이크인 ‘아워핏’ 제품 등을 전달했다. 특히 선물포장 겉면에 “어차피 이 세계 짱은 나다”라고 적힌 반효진 선수의 시그니처 최면 메시지를 동봉해 재미를 더했다.

아워홈은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반효진 선수와 사격부 코치진, 선수들을 비롯해 대구체고 전교생 및 교직원 전원에게 지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반효진 선수와의 특별한 인연으로 이번 전국체전에서의 선전을 응원하고 격려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반효진 선수는 물론 대구체고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