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그룹 ‘투애니원(2NE1)’이 데뷔 15주년 콘서트 투어를 아시아로 확장했다.
6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애니원은 오는 11월16일 필리핀 마닐라, 11월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연을 확정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많은 분들의 요청에 힘입어 아시아 투어 확정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그간 보내주신 사랑에 걸맞은 최고의 공연을 선물 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9년 데뷔한 투애니원은 ‘파이어(Fire)’, ‘내가 제일 잘나가’, ‘컴백홈(Comeback Home)’ 등 히트곡으로 2세대를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활약했다. 2016년 해체를 발표한 뒤 마지막 노래 ‘굿바이(GOOD BYE)’를 발표했다.
이후 개인 활동을 이어오다 2022년 미국 대형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서 완전체 공연을 선보였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