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소나기가 내린 14일 오후 서울 을지로에서 우산을 쓴 퇴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8.14/뉴스1
6일 밤까지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퇴근길 우산을 챙겨가는 것이 좋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경북권내륙·남부동해안, 경남권, 전라권, 제주도 곳곳에 자정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7일 새벽까지 전남동부·전북동부와 대구·경북에는 5~60㎜, 광주·전남서부와 전북서부 그리고 부산·울산·경남에는 5~40㎜ 소나기가 내릴 거로 예보됐다.
동풍의 영향으로 자정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는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이날 4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4.4도 △인천 25.1도 △춘천 23.3도 △강릉 23.1도 △대전 28도 △대구 28.3도 △전주 27.7도 △광주 28.9도 △부산 25도 △제주 30.6도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를 보이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