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7시쯤 민주노총 조합원 2명이 서울 광화문 광장의 이순신 동상에 올라가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24.09.06/뉴스1(민주노총 제공)
한일정상회담 반대 집회를 하던 중 광화문 광장의 이순신 동상에 올라간 민주노총 조합원 2명이 체포됐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후 7시쯤 민주노총 조합원 2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이들은 신고한 집회 장소를 이탈해 이순신 장군 동상에 기습적으로 올라가 시위를 벌인 혐의를 받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