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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 할머니 별세… 생존자 8명으로 줄어

입력 | 2024-09-09 03:00:00


여성가족부는 8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한 분이 별세했다”고 밝혔다. 여가부는 유가족의 요청에 따라 인적사항을 공개하지 않았다. 신영숙 여가부 차관은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 할머니는 240명 중 8명만 남게 됐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