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6종 신설 잠실 롯데월드 명소 3곳 이용권 캐릭터 ‘하하’ ‘호호’ 기념품 등 마련
송파구는 롯데월드 서울스카이 이용권(사진)을 포함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6종을 신설했다. 송파구 제공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놀이시설 이용권과 캐릭터 굿즈를 포함해 6개 품목을 새롭게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구는 기부자들의 요구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답례품 6종을 새롭게 선정했다. 우선 관광시설 이용권 3종을 선정했다.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된 △롯데월드 서울스카이 △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등 잠실 일대의 관광명소 3곳 이용권이 답례품 목록에 포함됐다.
구의 캐릭터인 ‘하하’ ‘호호’를 이용한 기념품 3종도 탄생했다. △하하와 호호 인형 세트 △캐릭터 목베개 쿠션 △에코백 등 3종이 마련됐다.
서 구청장은 “우리 구의 우수한 관광 인프라를 풍성하게 만끽하실 수 있도록 성심껏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부자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답례품을 제작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