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카도 아보카도 유튜브 영상 갈무리
400만 명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니코카도 아보카도(본명 니콜라스 페리·32)는 지난 7일 새 먹방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판다 탈을 쓰고 등장한 니코카도 아보카도는 “나는 항상 두 걸음 앞서 있다. 이것은 내 인생 전체에서 가장 위대한 사회 실험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새 영상을 촬영하지 않던 2년간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해 왔다”면서 “나는 오늘 아주 긴 꿈에서 깨어났다. 어제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나를 뚱뚱하고, 건강하지 않고, 지루한 사람이라고 불렀다. 인간은 지구상에서 가장 엉망진창인 생물”이라고 했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날씬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니코카도 아보카도는 “체중 250파운드(약 113㎏)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니코카도 아보카도 유튜브 영상 갈무리
채식주의를 지향했던 니코카도 아보카도는 유튜브를 하면서 불닭볶음면, 피자, 햄버거 등을 먹어 치우는 먹방을 찍기 시작했고, 점차 살이 쪘다.
현재 그의 복귀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2000만 회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