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즈 서울서 선보인 고 서세옥 화백의 작품을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LG 투명 올레드 TV(앞)와 올레드 에보(뒤)의 화면을 겹쳐 하나의 작품처럼 보이도록 연출했다.
LG전자는 자발광(自發光) 올레드의 강점을 앞세워 다양한 전시에서 세계적 작가들과 협업하고 그들의 작품을 LG 올레드 TV로 선보이는 ‘LG OLED ART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LG 올레드의 섬세한 화질 표현, 압도적 명암비와 블랙이 주는 몰입감은 작가가 의도한 색감과 디테일을 정확히 표현할 수 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작품을 표현하는 디지털 캔버스로 ‘LG 올레드 TV’를 선택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LG전자는 예술에 영감을 주는 ‘LG OLED ART 프로젝트’를 통해 LG 올레드 TV의 독보적인 예술 가치와 기술력을 알리는 한편, 예술에 관심이 많은 고객과의 접점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세계적 아트페어서 한국의 美 고스란히 담아낸 ‘LG 올레드 TV’
K11 예술재단 주최 미디어아트 전시회서 선보인 대형 올레드 디스플레이 작품.
“LG 올레드 TV의 화면이 투명해지는 순간, 마치 하늘이 열리는 것 같았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Frieze Seoul) 2024’에 2년 연속 공식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가해 세계 최초의 ‘투명 올레드 TV’로 특별한 미디어아트를 선보였다.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타워의 대형 전광판에서 상영된 프리즈 서울 예고 영상.
서도호 미술가는 “투명한 화면의 디지털 캔버스라는 특별함에 귀가 번쩍 뜨였다”며 “LG 올레드 TV 화면이 투명해지는 순간 하늘이 열리는 느낌이랄까, 수천 년간 볼 수 없었던 그림의 뒤를 본 것 같은 경험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작가는 투명 올레드 TV와 올레드 에보(evo)의 화면을 겹쳐 마치 하나의 작품처럼 보이도록 연출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입체감을 선사했다.
고 서세옥 화백의 작품 제작 과정을 상영 중인 올레드 비디오월.
올레드 사이니지 24대로 구성한 대형 비디오 월에서는 서세옥 화백의 작업 모습을 상영하며 좌우 측면에 ‘즐거운 비’(1976년), ‘행인’(1978년) 등 원작 7점을 전시해 제작 과정과 완성된 작품을 함께 즐기는 색다른 경험도 제공했다.
곳곳에서 미술 축제 열린 ‘서울’… 예술가의 파트너 된 ‘LG 올레드 TV’
한편 LG전자는 이번 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예술 분야와 협업하며 작품을 담는 디지털 캔버스이자 그 자체로 예술의 일부가 되는 LG 올레드 TV만의 혁신적인 가치를 알리고 문화 예술을 후원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린 전시 행사를 수놓은 올레드 비디오 월.
또 홍콩 K11 예술재단 주최로 열린 디지털아트 전시회에서도 올레드 TV와 사이니지를 디지털 캔버스로 활용해 다양한 미디어 아트를 선보였다.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LG아트센터에서는 지난해 열린 신진작가 공모전의 당선작들을 11월 17일까지 전시한다. 관람객들은 ‘빛과 인간’을 주제로 작가의 생각을 다채롭게 담아낸 작품들을 ‘LG 올레드 TV’의 선명한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LG아트센터’에 올레드 TV를 활용해 전시된 다양한 신진 작가들의 미디어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