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단 “전공의와 의대생 대표하지 않아…언급도 삼가길”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 2024.8.21/뉴스1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향해 거듭 사퇴를 촉구했다.
박단 비대위원장은 10일 오전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임 회장은 사직한 전공의와 휴학한 의대생을 대표하지 않는다”며 “저를 비롯해 손정호, 김서영, 조주신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어떤 테이블에서도 임 회장과 같이 앉을 생각이 없다”고 적었다.
이어 “임 회장 및 의협 집행부는 전공의와 의대생 언급을 삼가길 바라며, 임 회장의 조속한 사퇴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