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이하 협회)는 2024 학생 카지노 딜링 경진대회를 지난 10일 양재 AT센터에서 ‘2024 관광산업 일자리 페스타’(문화체육관광부 주최)와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관광고교에서 선발된 학생들이 참가하여 게임 진행능력, 딜링기술 등의 전문적인 자질과 표정, 미소 등 카지노 딜러가 갖추어야 할 올바른 태도와 고객서비스 부분 등을 GKL 인재개발원의 협조하에 심사했으며, 수상자에게는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장명의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학생 카지노 딜링 경진대회는 201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6회를 맞이하게 됐으며, 기존에 경진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카지노 종사원으로 성장하여 그 결실을 맺고 있다.
협회는 올해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카지노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 및 협회 회원사 동향 등을 부스와 팜플렛으로 알려 일자리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회는 “카지노산업의 발전을 위한 각종 정책논의와 홍보사업 등을 통해 카지노산업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요즘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청년 실업률을 해소하고자 학생카지노 딜링 경진대회 및 융복합 인재 양성 등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