샥즈, ‘오프런 프로 2’ 출시 기념하며 러닝크루 8팀 64명 초청 김지섭 트레일 러너, 박민규 러닝 코치 등 참가… 달리기 기초·보강 운동 등 교육 “향후 다양한 행사 개최하며 소비자들과 접점 확대해 나갈 것”
샥즈가 한국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며 소통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샥즈는 지난 8일 서울 동대문구 토모짐에서 ‘샥즈 런 파티(Shokz Run Party)’ 2기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은 샥즈 신제품인 ‘오픈런 프로 2’를 착용한 상태로 활동을 이어갔다. 오픈런 프로 2는 샥즈의 최상위 이어폰 모델로 골전도(귀 뼈를 통해 소리가 전달되는 방식)와 공기 전도 기술(귀를 막지 않고 소리를 전달하는 방법)을 결합해 기존보다 음질을 개선하고, 풍부한 저음과 깨끗한 고음을 구현한 제품이다.
2위와 3위를 기록한 팀에게는 샥즈 굿즈 패키지가 제공되었으며, 즉석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를 통해 고급 오픈형 이어폰, 가민 스마트워치, 스포츠 벨트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러너들은 신제품 체험의 소감을 나누며 열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참가자는 “샥즈 오픈런 프로 2를 직접 써보니 오픈형 이어폰의 편안함과 음질의 향상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러닝 중에도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안전하게 달릴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진 양(Jean Yang) 샥즈 아시아 영업 팀장은 “이번 행사는 브랜드 최상위 모델인 ‘오픈런 프로 2’ 출시를 맞아, 샥즈 브랜드와 제품에 관심을 가진 분들이 직접 활동 중에 이어폰을 체험하고 청음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고자 준비했다. 앞으로 샥즈는 한국 시장에서 오픈형 이어폰에 대한 소비자 체험형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더 많은 사람들이 오픈형 이어폰의 편안함, 안전성, 내구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특히 운동 분야에서의 강점을 강조해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샥즈는 이번 런 파티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더 많은 러닝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오는 10월 열리는 ‘2024 JTBC 서울마라톤’에도 참여해 국내 러너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