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파트너십 일환
엔씨소프트의 온라인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은 10일 PC 게임 타이틀 배급 사업에 진출하며 통합 게임 플랫폼으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의 첫 결과물로, 이날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퍼플은 2019년 엔씨소프트가 개발한 플랫폼으로, 기존에 엔씨소프트의 게임만 지원하던 것을 넘어 다양한 글로벌 PC 게임 타이틀을 제공하는 통합 게임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확장을 통해 이용자들은 엔씨소프트의 게임 외에도 SIE의 대표작들을 퍼플에서 즐길 수 있게 된다.
엔씨소프트는 SIE 게임 4종의 출시를 기념해 최대 4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