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 내구성에 열효율성 갖추고 우드-스톤 등 세련된 디자인 친환경 자재 최고 등급 획득… 포름알데히드 등 방출 최소화
현대백화점그룹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내구성이 좋은 강화마루와 열효율성이 높은 합판마루의 특징을 고루 조합한 강마루 ‘센트라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센트라 2종은 스톤 패턴의 ‘센트라 스퀘어’와 우드 패턴의 ‘센트라 프라임 6.5’ 리뉴얼 제품이다.
먼저 센트라 스퀘어는 스톤 패턴의 광폭 마루로 폭을 기존 제품 대비 4배 가까이 넓힌 398㎜로 넓은 공간감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최근 빅사이즈를 선호하는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600㎜×1205㎜ 사이즈의 ‘센트라 스퀘어 그란데(이하 그란데)’를 함께 운영하며 차별화된 개방감을 제공한다.
고강도의 HPL(고압 성형 라미네이트) 표면재를 사용해 찍힘과 긁힘에 강한 장점이 있으며 바닥 면에도 HPL을 적용해 양쪽 면에 힘이 고르게 작용하도록 만들어 대형 사이즈의 단점인 휨 현상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바닥 면에 가로세로로 홈을 파고 표면 샌딩 작업을 통해 바닥과 안정적으로 접착될 수 있도록 시공 편의성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또 포름알데히드 등 유기화합물 방출량을 최소화해 친환경 자재 등급 최고 수준인 SE0(슈퍼 E0) 등급을 받았으며 환경부 주관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하는 등 친환경성도 갖췄다.
현대L&C ‘클라우드 세라믹(그란데)’.
현대L&C ‘루나 데저트(그란데)’.
강마루 제품 센트라 프라임 6.5의 디자인을 리뉴얼한 컬렉션 12종을 선보인다. 사진은 ‘타임리스 세레니티’ 시공 컷. 현대L&C 제공
현대L&C 관계자는 “스톤 패턴 마루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최근 대형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시공 사례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며 “트렌디한 디자인과 차별화된 그란데 사이즈 등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을 통해 변화하는 시장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