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고급스러운 원목 소재 ‘토스티’, 선반-서랍 등 다양한 패널 조합이 특징
‘소프토’는 푹신한 패브릭으로 아늑… 생활 방수 소재로 오염에도 강해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결혼·이사를 계획하는 소비자가 많아지며 나만의 취향을 반영한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침실은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밀접하게 연관된 공간으로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장소이자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이에 맞춰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은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침실 인테리어를 제안한다.
지난 3월 일룸은 비즈니스 및 디자인 전략 컨설팅 기업인 프랑스 ‘넬리로디’와 협업해 홈 라이프스타일 유형을 4가지로 분석하고 각 유형에 맞는 홈 라이프 솔루션을 공개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일룸은 점차 다양해지는 개인의 라이프스타일 및 인테리어 취향을 반영해 내추럴한 분위기의 호텔 침대 프레임 ‘토스티’와 아늑한 패브릭 감성의 침대 프레임 ‘소프토’를 선보였다.
안정감 있는 휴식 공간 조성하는 내추럴 무드의 ‘토스티’ 호텔 침대
토스티 호텔 침대는 단정한 디자인과 내추럴한 원목 소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침대 프레임으로 밝고 조화로운 공간을 추구하는 ‘센서티브’ 라이프스타일 유형을 고려해 디자인된 제품이다. 밝은 빛을 띠는 샌드오크 컬러와 질감이 살아 있는 원목 소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마치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기는 것처럼 일상의 피로를 풀고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도록 안정감 있는 휴식 공간을 조성한다.
토스티 호텔 침대는 다양한 패널로 구성돼 있어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조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패널은 △선반패널 △서랍패널 △일반패널 3가지로 구성돼 있다. 선반패널은 안경이나 핸드폰 등 자주 사용하는 물건을 손에 닿는 위치에 올려둘 수 있어 편리하며 서랍패널은 침실에서 자주 사용하는 물건을 서랍에 넣어 보관해 깔끔한 침실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패널을 활용해 공간 사이즈에 맞춰 벽면 전체를 아트월처럼 조성할 수 있어 침실 인테리어에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침실도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공간으로 연출하는 ‘소프토’ 패브릭 침대
소프토 패브릭 침대는 푹신한 쿠션형 헤드보드와 부드러운 터치감의 패브릭 소재 침대 프레임으로 아늑한 침실 분위기를 완성시킨다. 프레임 색상은 감각적이면서 세련된 컬러의 딥 네이비와 따뜻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가진 멜란지베이지 총 2가지가 있다. 딥 네이비는 선명하고 또렷한 색상과 개성 있는 디자인을 선호하는 ‘카리스마틱’ 라이프스타일 유형의 니즈를 고려해 디자인된 제품으로 직조감 있는 패브릭 소재와 트렌디한 색상이 침실에 생기를 더하고 개성 넘치는 인테리어를 연출한다. 멜란지베이지는 침실 내부에 따뜻하고 아늑한 무드를 더하며 관리가 쉬운 생활 방수 패브릭 소재로 제작돼 오랫동안 안심하고 깨끗하게 사용 가능하다.
볼륨감 있는 디자인의 쿠션형 헤드보드는 침대에 기대앉았을 때도 소파에 기댄 듯한 편안함을 선사해 침실에서도 독서를 하거나 빔프로젝터를 시청하는 등 나만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안정감을 주는 저상형 프레임으로 프레임 하단에도 부드러운 패브릭이 폼을 감싼 형태로 디자인해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