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총장 류기일)는 호주 플라이트-원 항공정비학교와 공동 운영한 호주 항공정비사 과정 제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대학 항공정비학과 학생 20명이 과정을 마쳤다. 이 과정은 호주 내 항공정비업무 수행을 위해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극동대는 2021년 4월 플라이트-원 항공정비학교와 교육과정 공동 운영 계약을 맺은 뒤 2022년 4월 입학생을 받았다. 극동대 관계자는 “이 과정을 마치면 호주 취업 비자를 쉽게 받을 수 있고 국내보다 높은 대우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강원대(총장 정재연)는 학생들을 위한 복지사업인 ‘1000원의 아침밥’ 1인당 식사 지원금을 기존 4000원에서 5000∼6000원으로 인상했다. 이에 따라 학생들에게 이전보다 다양한 메뉴와 풍성한 식단 제공이 가능해졌다. 2학기 개강 첫날인 2일 497명이 아침을 먹기 위해 캠퍼스 식당을 찾는 등 6일까지 2545명, 하루 평균 509명의 학생이 1000원의 아침밥을 즐겼다.
○…나사렛대(총장 김경수)는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아 매월 주제를 정한 기념행사를 한다. ‘70년의 기억, 100년의 약속’ 슬로건 아래, 다음 달 21일 비전 선포식 이후 색다른 행사가 매달 열린다. 10월에는 글로컬 리더십 워크숍, 발달장애인 문화제, 스마트 재활복지 현황과 미래 학술대회 등이, 11월에는 학생 축제, 킹덤 페스티벌, 외국인 유학생 한국 문화 체험 행사 등이 각각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