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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 ‘빅토리’ 이틀째 1위…1만명 대로 정상 등극

입력 | 2024-09-12 07:41:00

‘빅토리’ 포스터


영화 ‘빅토리’(감독 박범수)가 역주행 속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빅토리’는 지난 11일 하루 동안 1만 360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46만 5962명이다.

지난달 14일 개봉한 ‘빅토리’는 춤만이 인생의 전부인 필선(이혜리 분)과 미나(박세완 분)가 치어리딩을 통해 모두를 응원하고 응원받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특히 10알에 이어 1만명 대 관객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같은 날 1만 1162명이 관람해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86만 7594명이다. 3위는 ‘파일럿’으로 이날 8236명과 만났으며, 누적 관객수는 465만 3391명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