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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상생 프로젝트 통해 지역맛집 발굴… 지역 소상공인과 동반경영

입력 | 2024-09-12 13:48:00

전국 샌드위치 맛집 발굴… 상품화 예정




롯데웰푸드는 12일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추진한 ‘어썸바잇트’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롯데웰푸드는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열린 최종 품평회를 통해 전국 샌드위치 맛집 중 부산 바오 하우스‘를 최종 우승팀으로 선정했다.

’어썸바잇트‘는 지역 샌드위치 맛집을 발굴하여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맛을 선보이고, 나아가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다. 전국 66개의 샌드위치 맛집이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 끝에 바오 하우스의 새우 바오가 독창적인 맛과 롯데웰푸드 제품과의 시너지 가능성을 인정받아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우승팀 바오 하우스는 10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롯데웰푸드를 통해 제품화되어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또한, 나머지 5개 팀에게도 각 200만 원의 상금과 다양한 홍보 지원이 제공되어 골목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어썸바잇트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고,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맛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메뉴를 통해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