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코스 요리, 고급 와인, 재즈 공연 등 다채로운 경험 가능
아영FBC가 운영하는 무드서울(MOOD Seoul)은 13일 가을을 맞아 한강에서 요트 투어와 와인, 재즈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선셋(Sunset) 요트 투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드서울과 골든블루 마리나가 협력해 선보이는 이번 투어는 6코스 요리와 고급 와인 1종, 라이브 재즈 공연으로 구성된다고 한다. 요트 투어는 일몰에 진행돼 한강의 저녁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하며, 2인 가격은 19만8000원이다.
한강에서 요트 투어와 함께 제공되는 디너 코스는 무드서울의 특별한 요리로 구성된다. 샐러드와 파스타, 한우 채끝 스테이크, 디저트까지 다양한 메뉴가 제공되며, 요트 투어 전 든든하게 식사할 수 있다고 한다.
무드서울은 2021년 문을 연 이래 한강을 대표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세빛섬 중 솔빛섬에 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