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가 최대 50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조건으로 34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5000억 원 규모의 증액 발행도 가능하다.
다음 달 14일 수요예측을 통해 21일 발행한다.
하나금융지주는 2005년 12월 하나은행을 주축으로 출범한 금융지주회사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