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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보고 싶었어요” 웃음꽃 핀 귀성길

입력 | 2024-09-14 01:40:00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오전 부산 동구 부산역 KTX 승강장에서 안추봉 씨(67·오른쪽)가 서울에서 온 손자 이시호 군(4)을 번쩍 안아 반기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추석 전날인 16일 오전 고향에 내려갔다가 18일 오후에 돌아오는 귀성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도로공사 등에 따르면 이번 연휴 기간 이동 인구는 3695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부산=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