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어
화재현장(인천소방본부 제공)/뉴스1
인천의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일어난 큰 불길이 약 3시간 만에 진화됐다.
1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3분쯤 서구 오류동의 지상 1층짜리 연면적 331㎡의 폐기물 재활용 업체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현재까지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은 불길이 어느 정도 잡히자 3시간 2분 뒤에 경보령을 해제한 데 이어 이날 오전 0시 59분쯤 초진을 확인했다.
소방은 잔불이 모두 꺼지면,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인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