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귀성객들이 연평도행 여객선에 승선하고 있다. 뉴스1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인천과 인천과 섬 지역을 잇는 13개 항로가 정상운항된다.
14일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인천~연평도 등 13개 항로(18척)를 정상운항한다. 영종도 삼목-장봉은 여객선 정비로 휴항한다.
인천해수청은 13~18일 6만2200명이 인천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천해수청은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연안여객선 운항 횟수를 평상시 420회에서 520회로 100회 늘렸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연안여객선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특별교통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했다.
(인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