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밤 풍선 또 살포…올 들어 19번째
북한이 연일 대남 쓰레기 풍선 도발을 한 가운데 지난 4일 경기 파주 지역에 북한이 보낸 쓰레기가 떨어져 있다. (사진=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 제공) 2024.09.05. 뉴시스
북한이 14일 밤부터 15일 새벽까지 쓰레기풍선 50여개를 띄운 것으로 확인됐다.
합동참모본부는 15일 “북한이 어제(14일) 밤부터 오늘(15일) 새벽까지 약 50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경기도 북부 및 서울지역에서 10여개의 낙화물이 확인됐다.
북한은 전날 밤 대남 쓰레기풍선을 또 다시 부양했다. 북한의 쓰레기풍선 살포는 지난 11일 이후 사흘 만이다. 올 들어서는 19번째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