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해리 인스타그램
미스코리아 출신 레이싱 모델 겸 로드걸 신해리가 향년 32세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고인과 친분이 있던 레이싱모델 조인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랑하는 우리 해리 가는 길 외롭지 않게 깊은 애도와 명복을 부탁드린다”며 고인의 부고를 전했다.
신해리는 사망 소식이 전해지기 3일 전에도 SNS에 일상을 공유했었기에 갑작스러운 부고 소식에 댓글에 “좋은 곳으로 가” “보고 싶을 거야” ”고마웠어“ 등 팬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졌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노원구 더조은요양병원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5일 오후 2시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