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제주도에서 소박하게 추석을 보냈다.
17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전을 부칠 듯 달걀을 그릇에 담아놓은 모습과 송편을 찐 것을 공개해 평범한 명절을 보냈음을 알렸다. 이어 식사 중인 남편 이상순의 뒷모습과 반려견을 따뜻한 시선에서 바라본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9월 이상순과 결혼했다. 그동안 제주도에서 살았던 두 사람은 조만간 서울로 거주지를 옮길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