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빌리프랩 제공)
그룹 아일릿(ILLIT)의 ‘마그네틱’(Magnetic)이 장기간 인기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 타이틀곡 ‘마그네틱’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지난 17일 기준 누적 4억 99만 6879회 재생됐다.
지난 3월 25일 음원이 공개된 지 176일 만이다. 이는 스포티파이에서 같은 스트리밍 수에 도달한 역대 K팝 그룹 데뷔곡 가운데 최단기간이다.
이 같은 장기 흥행에 힘입어 ‘마그네틱’은 스포티파이에서 2024년 상반기 발표된 K팝 곡 중 해외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으로 꼽혔고, 틱톡에서 꼽은 ‘올해의 여름 노래 2024’(Songs of the Summer 2024) 한국 6위와 일본 5위로 선정됐다.
‘마그네틱’은 좋아하는 너에게 직진하는 10대 소녀의 솔직 당당함을,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음률과 아일릿의 풋풋한 음색으로 그린 곡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