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4500만 원 규모… 카누 원두 우수성 알리기 나서
동서식품은 19일 대국민 바리스타 경연 대회인 ‘2024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개최하며, 오는 9월 2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카누 커피의 우수성을 알리고 프리미엄 커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한다.
‘카누의 초대(Invitation From KANU)’라는 테마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9월 16일부터 24일까지 카누 패들 앱(APP)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후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맥심플랜트에서 예선을 치러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 뒤, 11월 16일과 17일 성수동에서 열리는 본선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3000만 원의 상금을 주며, 2등 1000만 원, 3등 50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대회는 커피에 관심이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2024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카누 원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프리미엄 커피 문화를 확대하기 위한 행사다. 커피를 사랑하는 소비자들과 우수한 바리스타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