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전람
한국전람㈜가 주최하는 ‘해외유학박람회’와 ‘해외이민·영주권박람회’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 1층 B홀에서 개최된다. 1992년부터 올해까지 32년째로 누적 관람객 백만 명 이상, 누적 참가학교 및 기관 1만여개 이상으로, 올해는 24개국 400여개 기관 및 각국 학교 입학 담당관과 영주권 상담자들이 참여하여 국가별 다양한 유학, 이민, 영주권 프로그램을 알아볼 수 있다.
이번 유학박람회에서는 대사관 및 정부기관에서 직접 참석하여 박람회의 공신력을 높여주고 있다. 현지 유수의 교육기관을 직접 모집하여 유학 상담과 프로그램 소개를 진행하며, 한국과 근처에 있는 지역을 알아본다면 말레이시아, 싱가폴, 중국, 일본, 베트남등에서도 현지 선생님들이 직접 와서 상담을 준비하고 있다. 해당 국가의 언어에 능숙하지 않더라도 통역 요원의 도움을 받아 각국의 담당자들과 직접 상담할 수 있다.
해외 이민과 영주권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은 ‘재외동포청 해외이주알선업체’ 등록되어 있는 공신력 있는 업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밖에도 이민과 영주권 획득을 염두에 두고 있는 분들에게 본 해외 이민박람회는 비자 정보, 대사관, 항공, 은행, 변호사, 현지법, 현지 주거 상황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실질적인 비용과 이에 따르는 부대비용들의 예산 책정 또한 진행할 수 있다.
사진제공=한국전람
이와 더불어 전시장 내 ‘유학 TALK 이민 TalK’ 이벤트 장에서 현지 유학을 마친 졸업생들의 생생한 경험담 및 유학 관련 책을 집필한 저자의 토크쇼가 준비되어 있다. 각국의 교육 시스템과 유학 이후의 방향성, 현지 적응 팁 등 일반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유용한 정보를 나누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박람회는 사전등록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람㈜ ‘해외유학박람회’ & ‘해외이민투자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