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프린팅박스
프린팅박스가 일상 속 사진으로 특별한 순간을 간직하자는 의미의 ‘네인생컷 챌린지’를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홍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린팅박스는 지난 8월 양양 캠페인을 통해 부스에서 찍은 사진이 아닌, 진짜 인생샷은 일상 속에서 찍은 사진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포토부스에서 사진을 찍지만, 그 안의 획일적인 배경과 형식은 우리의 소중한 추억을 온전히 담아내지 못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왜 인생샷을 부스에서 찍어야 할까?’라는 질문을 소비자들에게 던지며 휴대폰 속의 사진 출력을 통해 자신의 취향을 쉽고 재미있게 표현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했다는 것이 프린팅박스 측 설명이다.
여기에서 이어진 이번 ‘네인생컷 챌린지’는 ‘네 인생컷은 이미 네 폰 안에’라는 슬로건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각자의 휴대폰에 이미 저장된 인생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여 공유하는 SNS 챌린지 이벤트와, 프린팅박스 키오스크를 이용해 출력한 인생 사진을 인증하고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네인생컷 인증 이벤트로 구성된다.
이번 ‘네인생컷 챌린지’ 대규모 메인 이벤트는 프린팅박스 라운지 홍대점에서 열리며 현장 이벤트를 통해 애플워치, 카메라, 리유저블 백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프린팅박스 관계자는 “양양에서 진행된 프리 이벤트에서 많은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홍대 이벤트에서도 다양한 추억을 가진 분들이 참여하기를 바라며, 자신만의 특별한 인생 샷을 남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