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골든블랑, ‘기아 타이거즈’ KBO 정규시즌 우승 샴페인 축포

입력 | 2024-09-19 19:01:00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이 샴페인 골든블랑을 들고 2024 KBO 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을 축하하고 있다.

인터리커는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 골든블랑이 기아 타이거즈의 2024 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 축하 샴페인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기아 타이거즈는 지난 17일 KBO 프로야구 2024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었다. 프로야구는 이제 가을야구 시즌에 돌입한다. 기아 타이거즈 출신 이범호 감독이 이끈 기아는 2017년 통합 우승 이후 7년 만에 정규시즌 왕좌를 탈환해 한국시리즈 틱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기아 선수단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경기를 마친 후 서울 세빛섬 마리나파크에서 샴페인 세러머니를 진행했다.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놓친 적 없는 기아는 올해 12번째 통합 우승에 도전한다.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이 샴페인 골든블랑을 들고 2024 KBO 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을 축하하고 있다.

골든블랑은 지난 2021년 7월 출시된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다. 빈티지 샴페인부터 프렌치 스파클링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전개하고 있다. 샴페인은 국내 최초로 프랑스 협회로부터 라이선스를 취득해 공식적으로 샴페인이라고 부를 수 있다. 국내 와인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면서 품질을 인정받기도 했다. 화려한 황금빛 패키지가 특징으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증샷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기도 했다. 국내 인기에 힘입어 일본을 비롯해 아시아 시장에 진출했다.

차훈 인터리커 대표는 “기아 타이거즈 정규시즌 우승을 축하하는 자리에 골든블랑이 함께 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승리와 축하의 순간에 함께하는 골든블랑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