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1시2분쯤 경북 영주시 안정면의 한 채석장에서 굴착기 작업 도중 베트남 국적의 40대 근로자가 무너져 내린 바위에 깔려 숨졌다.(영주소방서 제공)2024.9.20/뉴스1
지난 19일 오후 1시2분쯤 경북 영주시 안정면의 한 채석장에서 베트남 국적의 40대 근로자 A 씨가 바위에 깔려 숨졌다.
사고는 굴착기 작업 도중 바위가 무너져 내려 발생했으며, 머리를 크게 다친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작업장 안전관리 의무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