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e커머스플랫폼 롯데온이 10월 징검다리 황금연휴를 앞두고 여행상품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온은 10월 1일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10월 첫째 주와 둘째 주 징검다리 휴일이 이어지는 것을 고려해 하나투어와 함께 여행상품 특가 행사를 마련했다. 이달 30일까지 ‘여행 준비는 롯데온에서’ 기획전을 열고 해외여행 상품을 작게는 7%에서 최대 12%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달 들어 여행상품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는 모양새다. 추석 연휴와 10월 초 연휴가 있는 만큼, 이달 1일부터 18일까지의 여행상품 주문 건수는 전월 동기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