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햄버거 가게로 승용차가 돌진한 모습. 뉴시스
서울 강북구에서 승용차가 상가 건물로 돌진해 6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20일 서울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4분경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한 햄버거 가게로 제네시스 차량이 돌진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중상을, 4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중상자 중 1명은 심정지 상태에 빠져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