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주요 계열사 이날부터 서류 접수 계열사별 인턴십 후 최종 신입사원 선발
신세계그룹은 20일 미래를 함께 이끌어갈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SCK컴퍼니) 등 11개 주요 계열사에서 이날부터 서류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채용에는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DF, 신세계사이먼, 신세계건설, 신세계I&C,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다양한 계열사들이 참여한다. 지원자들은 10월 4일 오후 6시까지 신세계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전형 결과는 10월 말 발표되며, 이후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가 가려진다. 2025년 1월부터는 계열사별로 인턴십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최종 신입사원이 결정된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