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스토리 강화해 재미 요소 더해
엔씨소프트(엔씨)는 20일 신작 게임 ‘호연’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업데이트에는 신규 지역 ‘수월 평원’과 함께 호연문과 설화검의 과거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스토리가 전개된다고 한다.
엔씨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보스 4종을 공개했다. 이용자들은 ▲싱글 네임드 보스 ‘휘모라’와 ‘무길’, ▲파티 네임드 보스 ‘고대 해치’, ▲보스 던전의 ‘라미온’ 등을 공략할 수 있다. 이들은 싱글과 멀티 플레이 방식으로 공략 가능하며,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보상을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공개 던전 5층, ▲심상 수련 7단계, ▲토벌령 5층, ▲연합 토벌 45레벨 보스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되었으며, 특수 영웅으로는 ‘하린’과 ‘천진권’ 강호록이 새롭게 등장한다. 영웅 성장 한도는 45레벨로 확장됐고, 신규 장비·장신구도 함께 선보였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풍부해진 콘텐츠와 보상으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편의성 개선과 콘텐츠 확장을 통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