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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켄리브, 조지아 단독 여행 상품 런칭 …“최소 6인이 떠나는 소규모 프리미엄 여정”

입력 | 2024-09-20 17:02:00

조지아 카즈베기 산에 위치한 ‘게르게티 삼위일체 교회’. 사진제공=링켄리브


 소규모 프리미엄 여행사 링켄리브(대표 조은철)가 조지아 단독 패키지 상품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수도 트빌리시와 카케티, 므츠헤타, 카즈베기, 바투미 등 조지아의 주요 도시를 모두 돌아보는 ‘신화의 땅 조지아 일주’는 링켄리브가 특별히 고심하여 기획한 상품이다.

 ‘코카서스 3국’의 중심지인 조지아는 경이로운 자연 경관과 고대부터 지켜온 풍부한 유적, 동서양이 융합된 독특한 문화까지 볼거리가 넘치는 유라시아 여행지의 정수로 꼽히지만 조지아만을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상품은 국내에 흔치 않았다.

 이에 링켄리브는 열흘 간 오직 조지아만을 여행하며 신화의 땅 조지아의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꼼꼼히 즐길 수 있는 여정을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링켄리브는 카즈베기 최고의 마운틴 뷰를 자랑하는 호텔에서의 2박, 푸시킨이 사랑한 트빌리시 프라이빗 유황온천욕, 카프카스 설산의 주타 계곡 트레킹과 흑해의 진주 바투미에서의 칵테일 타임 등 조지아의 다채로운 매력을 여유로운 일정 안에 고스란히 담았다.

 더불어 프랑스, 스페인에 이어 새로운 미식 국가로 떠오르는 조지아의 특징을 살려 전통 공연을 곁들인 현지식 성찬, 바비큐 등의 특식은 물론 세계 최초 와인 발생지 카케티에서 전통 크베브리 와인 농가와 동굴 와이너리 투어까지 진행해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여행을 마련했다.

 링켄리브 조은철 대표는 “‘링켄리브다운 여행’을 만들기 위해 오랜 고민과 공부 끝에 조지아 단독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최소 6인이 떠나는 소규모 프리미엄 여정으로, 현지 컨시어즈의 세심한 안내와 설명을 곁들여 코카서스의 보석 조지아의 숨겨진 매력을 빠짐없이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상품은 오는 11월 30일 첫 출발 상품에 한하여 최대 20만 원의 특별 할인을 9월 27일까지 제공한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