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순찰대 배치 등 일대 순찰 강화
1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 건물에 학원 간판이 즐비하게 설치돼있다. BC카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교육분야 매출이 전년보다 24.5% 급감했다, 예체능학원(-57.8%), 보습학원(-44.9%), 외국어학원(-42.1%), 독서실(-39.3%)에서 등으로 나타났다. 2024.04.18. 서울=뉴시스
학원이 몰려 있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예고글이 온라인상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내일 오전 대치동에서 칼부림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경찰은 현재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경기 성남시 야탑역에서 ‘흉기 난동’을 하겠다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시는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해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 강화 및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