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나 데미르스포르전서 멀티골로 2-0 승리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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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프로축구 알라니아스포르에서 뛰는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황의조가 4개월 만에 골맛을 봤다.
알라니아스포르는 22일(현지시각) 튀르키예 아다나의 뉴 아다나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아다나 데미르스포르와의 ‘2024~2025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황의조는 멀티골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황의조가 공식 경기에서 골맛을 본 건 지난 5월 안탈리아스포르전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황의조는 13분 뒤 한 골을 더 추가하며 멀티골에 성공했다.
클럽 경기에서 황의조가 멀티골을 터트린 건 보르도(프랑스)에서 뛰었던 2022년 1월 이후 약 2년 8개월 만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