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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심야시간 무인 점포에서 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23)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범행을 도운 20대 3명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A씨 등은 지난 7~9일 심야시간에 청주·세종지역 무인점포 11곳을 돌며 현금 19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점주 신고를 받은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토대로 9일 낮 12시40분께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의 한 은행 주차장에서 범인 일당을 긴급체포했다.
A씨 등은 경찰에서 “생활비가 없어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