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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예은이 드라마 ‘정년이’의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23일 WWD 코리아는 신예은과 함께한 10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베트남 푸꾸옥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는 말괄량이 같으면서도 당당한 신예은의 색다른 매력을 포착했다.
신예은은 가을 룩으로 제격인 화이트 러플 블라우스, 과감한 레드 트위드 재킷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했다. 또한 미니멀한 아이웨어에 러플 장식 오프숄더 재킷을 매치해 발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무드를 자아냈다.
신예은은 “여성 국극에서는 여배우들이 남자역할까지 맡아 연기하는 터라 저희도 작품에서 남장을 하고 남성 역할을 소화해야 했다. 남성의 목소리나 제스처를 표현하는게 쉽지만은 않아서, 최선을 다해 연습했다”고 말했다.
이어 “판소리나 전통 공연은 단기간에 완성되는 게 아니다. 짧은 시간 안에 새로운 발성과 움직임을 익히며 많은 도전을 했다”고 강조했다.
신예은의 화보 및 인터뷰 전문은 WWD 코리아 10월호에서 볼 수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