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플 오일 활용해 맛 강화… 배달 전용 트러플 프라이 메뉴도 추가
버거킹이 소비자 요청 1위 메뉴인 ‘트러플 머쉬룸 와퍼’를 다시 선보인다. 2017년 한정판으로 처음 출시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이 메뉴는 트러플의 진한 풍미로 많은 소비자의 재출시 요청을 받았다고 한다.
23일 버거킹은 트러플 머쉬룸 와퍼를 재출시하며 기존보다 트러플 오일을 27% 더해 한층 깊은 맛과 향을 낸다고 밝혔다. 100% 순쇠고기 패티 위에 트러플 마요 소스와 양송이, 새송이 등 4종의 버섯을 넣어 맛을 업그레이드했다고 한다.
버거킹 관계자는 “트러플 머쉬룸 와퍼는 지속적인 고객 요청에 따라 재출시된 베스트셀러로, 이번 가을 시즌을 맞아 한층 업그레이드된 트러플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출시 가격은 유지하면서도 맛과 풍미는 강화했다”고 밝혔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