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영화산업 진흥 위해 후원 이어가
칭따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열리는 ‘제9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UMFF)’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영화제는 울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울산대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칭따오는 개막식 파티와 ‘한국영화인의 밤’ 등 주요 행사에서 칭따오 라거와 논알콜릭 2종(오리지널, 레몬)을 제공하여, 산악인과 영화인, 그리고 관객들에게 시원한 맥주와 함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전 세계 28개국에서 출품된 97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산과 자연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이 함께 열린다. 이번 영화제의 슬로건은 ‘함께 오르자, 영화의 산’으로, 산과 자연, 인간의 이야기를 담은 다채로운 영화들이 관객들을 만난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